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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한 온정 넘쳐나’

원광효도요양병원․우민회관…백미 300포․도시락 200개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18 13:55:25 2020.12.18 13:55: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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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한 온정 넘쳐나’

원광효도요양병원․우민회관…백미 300포․도시락 200개 전달

 

코로나19와 몰아치는 한파로 싸늘해진 연말연시에도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성배)가 관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백미10kg 300포(900만원 상당)를 18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무료급식소와 재가노인센터 및 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성배 이사장은 “홀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을 드실 수 잇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장동에 소재한 음식점 우민회관(대표 엄익두)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지난 19일 도시락 200명분을 제공해 줬다.


어버이날, 성탄절 등 특별한 날에 소외계층을 위해 식사 대접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민회관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사 동아리 회원들과 손수 요리를 만들고 직접 도시락을 전달했다.

 

엄익두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는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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