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최대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의 집중으로 인해 다소 딱딱하고 삭막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시작은 문동신 시장의 단호한 어조에 전체적으로는 시민들이 수긍하는 분위기로 출발했다.
문 시장은 시정설명회가 진행되는 세 시간 동안 줄곧 “군산발전”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바람을 결집시켜 나갔다.
문 시장은 특히 “군산발전을 저해하거나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통해 군산발전을 가로막는 행위에 대해서는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론으로 분의기를 이끌었다.
▲군산대책위(상임의장 이만수)에서는 “정부가 생생내기용 지원책을 들고 나와 지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직도문제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준다면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 보류중인 ‘새만금특별법’의 범위를 새만금의 주변과 금강하구, 고군산군도를 포함해 관광-레저 단지로 개발해 줄 것과 새만금 운하건설,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립, U-에코시티 건설, 군산공항의 국제공항화, 고속철도역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자기부상열차 운행을 요구하고 올해 안에 마스터플랜의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군산비대위(상임대표 전희남 외 5인)에서는 찬반을 논하기 이전에 지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절차와 단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이하고 이를 위해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민들의 의중을 살피는 게 순서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비대위는 유인물을 통해 “정부가 군산시에게 제시한 선물 보따리는 시민들을 우롱하는 수준”이라는 입장과 함께 산지전용허가를 반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