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방주교회(담임목사 장미선)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백미 10kg 60포를 신풍동과 흥남동에 전달했다.
군산방주교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교회인근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교인들의 정성들을 모아 백미 10㎏ 120포를 마련했으며, 신풍동과 흥남동에 각각 60포를 지정기탁했다.
장미선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우리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신풍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주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품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