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1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19번 확진자 A(20대)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9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30일 12시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송년, 신년 모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군산 119번 확진자 이동동선
▷12. 27.(일) 07:00~15:00 군산 직장
15:00 OO 커피 테이크아웃
▷12. 28.(월) 15:00~23:00 군산 직장
▷12. 29.(화) 12:00 발열, 기침 발현
13:30 군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2. 30.(수) 12:00 녹십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