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신형식)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가 위기 가정의 청소년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산지청․법사랑위원회는 관내 각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60명(군산30명, 익산30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 청소년 장학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위축 돼 있는 위기 가정의 청소년에게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앞으로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신형식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 장학금 전달이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