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신축년,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01 15:22:52 2021.01.01 15:22:5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느리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

곽병선 군산대 총장

953ac709efd1743cf0c1d999f5dee6d0_1609482830_1963.jpg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을 하는데, 지난 2020년이야말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어느 사이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 한 해를 요약할 수 있는 말 가운데 하나는 ‘팬데믹’과 ‘학습’일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중요한 키워드가 ‘실력’이 됐다고 할 수도 있듯이, 변화에 적응해 상황을 재빨리 학습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순회할 수 있는 순발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 혁신의 한 가운데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한복판에서 고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대학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졌던 한 해였습니다.

2021년에도 우리는 아마 위기감을 크게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위험과 기회가 공존해 있는 위기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는 이미 시작됐고, 남은 과제는 이 힘든 경험을 통해 개인과 단체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느냐 하는 것일 겁니다. 새롭게 마음을 다지며 신축년(辛丑年)을 신축년(新祝年)으로 읽어봅니다. ‘새로운 기쁨이 깨어나는 신축년’에는, 비록 소처럼 느려 보이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자라나는 희망의 싹을 모두가 가슴에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

강희성 호원대 총장

953ac709efd1743cf0c1d999f5dee6d0_1609482838_5643.jpg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보내주신 관심과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찬 소띠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뜻대로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유행이라는 초유의 위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는 물론 모든 기업인과 국민들이 경제적 고통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시는 2021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27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2조1,000억원의 새만금 투자협약을 SK그룹과 체결했습니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1,95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의 삶 일부가 멈춰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군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새해엔 마스크를 벗고, 반가운 이들의 미소를 보며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2021년에도 우리 호원대학교가 경쟁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군산시민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 더욱 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만금 시대 선도하는 창조교육 중심대학”

이계철 군장대 총장

953ac709efd1743cf0c1d999f5dee6d0_1609482848_357.jpg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해가 지고, 어느덧 신축년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꿈꾸는 희망찬 길에 희망 한 줌 보태며 행복한 2021년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갑작스러운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지역상가가 밤 9시면 문을 닫고, 가뜩이나 텅 빈 원도심 거리는 걸어 다니는 사람마저 찾기 어려워졌으며,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연말연시 잊고 지냈던 이들과의 만남마저 쉽지 않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생소한 말마저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신성한 기운을 가진 흰 소의 해, 신축년을 맞아 2021년에는 코로나19와의 장기화전(戰)에서 승전보 울리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장대학교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이 같은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듯 새만금 시대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군장가족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