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휴 마지막 날, 군산에서 1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26번째 확진자(50대)는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시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파악 완료 및 방문지 방역소독 실시는 물론,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시켰다.
◆군산 126번 확진자 이동동선
○ 12. 29.(화) ~ 30.(수)
22:40~익일 07:30 군산 직장
○ 12. 31.(목) 07:30~13:40 군산 자택
15: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결과:음성)
○ 01. 01.(금) 군산 자택 기거
○ 01. 02.(토) 06:40~07:30 군산 직장 / 발열 측정돼 바로 퇴근
09: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0:20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미결정 판정
○ 01. 03.(일) 09: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재채취
16:30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