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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주의보에 이어 7일 오전 7시 군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지난 6일 밤부터 군산에는 많은 눈이 내려 7일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16cm를 기록하고 있다.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5~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측되며, 서해안은 가장 많은 적설량(30c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산은 6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군산시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 비응파출소 직원들이 비응항 일대를 순찰하며 대피 중인 어선들의 안전 점검 하고 있다.

군산시는 출근길 대중교통이용과 내 집 앞 눈 치우기, 낙상사고 주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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