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 –16.8℃ 맹추위…기상관측 이래 최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08 15:59:37 2021.01.08 15:59:3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8일 현재 전북도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군산이 50여년 만에 –16.8℃를 기록하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다.


 1968년 1월 1일에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군산의 종전의 기록인 –15.0℃(2018년 1월 27일)를 뛰어넘은 것.


 이번 한파의 원인은 최근 동아시아~베링해 부근의 기압계 이동이 매우 느려진 가운데, 시베리아 부근의 차가운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빠르게 남하하면서 영향을 줬다.


 전주기상청은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며, 오는 13일경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에도 추운 날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황진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