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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회복지장학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전달

지역 보육․정신지체장애인시설, 교육기관에 1만장 기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11 15:27:26 2021.01.11 15:27: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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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최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11일 관내 보육시설인 삼성애육원․구세군후생원․일맥원과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구세군목양원을 방문해 마스크 3,500장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지속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밖에서 마스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산돌학교, 학교밖청소년센터 등 군산지역 교육기관에도 마스크 6,500장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바이러스 3차 대유행이 시작돼 시설 등에 봉사자들도 찾아오기 힘든 상황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며 “마스크를 벗고 밝게 웃으며 만날 수 있는 그 날이 얼른 오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30여 년 넘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군산교도소에도 6만여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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