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관재시설팀 신성운 계장이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분야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운 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진단(4동 구조부 안전진단) 및 긴급 보수 공사(도서관, 4동, 5동 외벽 조적조 균열보수보강)를 선별 추진해 위험 시설을 조기에 제거했고, 설계 및 공법선정에서도 효율적 추진함으로써 교육 재정 절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계장은 건축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고자 주경야독으로 시험 준비한 결과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사 자격시험을 2019년도에 합격했다.
건축사사무소․건설회사에서 10년간 건축 실무경력을 쌓은 뒤 지난 2015년 호원대에서 교직원 생활을 시작하며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건축사의 전문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신성운 계장은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크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학교,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호원대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