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윤(57)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이 취임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신임 강형윤 지사장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순천곡성지사 자격징수부장, 동대문지사 자격부과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보장지원실 간호간병제도부장을 지냈다.
강형윤 지사장은 “제 고향 고창과 같은 전북권에 위치한 군산은 제2의 고향 처럼 느껴진다”면서 “군산시민의 민원에 귀 기울이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경제가 코로나19라는 풍랑을 맞아 더욱 침체돼 있고 시민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책임질 것이며 국민들이 받는 혜택을 크게 강화해 가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