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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꾸준하게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는 업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출향기업인 한가람인더스(주)(대표 이희철)가 임피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한가람인더스는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실버용품 등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이희철 대표는 평소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던 중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람으로 마스크를 후원했다.

이동기 임피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서 따뜻한 애향심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희철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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