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길 제일신협 이사장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지난해 총자산 1,500억원 돌파하며 군산지역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감동․친절․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일신협은 2020년 전년 대비 총자산 302억원(25%), 당기순이익은 1억1,000만원(37%)이 증가해 당기순이익 4억300만원을 실현하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잘사는 신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제일신협은 나운동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그 해 총자산 85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9년 총자산 1,200억원 돌파, 2020년 총자산 1,500억원 돌파하는 등 매년 300억원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뤄내며 군산지역 최고 신협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 같은 발전과 함께 제일신협은 조합원을 위해 친절한 서민 금융 서비스 향상과 신협만의 특화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의 신협 정신을 발휘해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에 제일신협은 2020년도 4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2.48%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년 지역민들에게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및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과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목표는 조합원님들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일무이한 군산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일신협은 제33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면결의 총회를 개최한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