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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청장, 새만금 신산업 중심지 육성위한 잰걸음

그린에너지 전반에 걸친 선제적 대응위해 ㈜그리드위즈 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24 23:39:34 2021.01.24 23:39: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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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 지난 22일 성남시에 있는 ㈜그리드위즈를 방문해 스마트 그리드 구축에 대한 설명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시찰하는 등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시스템 운영관리기술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그리드위즈는 현재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급속충전용 통신모뎀 점유율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요자원 관리(800여 개사)와 에너지저장설비 운영(34개사 833MWh)을 하고 있다.

 

이날 양 청장은 그리드위즈로부터 수요자원(전력사용량, 전력품질, 전력 최대수요량, 계절별·시간대별 전력요금) 관리와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등의 사업 소개를 듣고 이를 새만금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그린에너지의 생산-유통-활용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인 운영관리기술과 전기자동차 충전제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드위즈가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투자해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세계 최대 규모의 3기가와트(GW)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산·활용 기술개발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단을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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