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전종진)이 도내 제조업 공장을 방문해 빈번히 일어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 ㈜하림산업함열식품공장에서 ㈜하림산업과 합동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명보호 10대 규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제조업 특성상 기계에 의한 끼임 사고, 화재·폭발 등 작업자 건강보호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 및 ‘보호구 착용’, ‘정비 전 전원 차단, 켜기 전 사람 확인’이라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부터 지켜주기를 환기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했다.
전종진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은 “제조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가 작업조건에 맞는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끼임, 화재·폭발, 근로자 건강보호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