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회장 권소영)가 27일 군산시청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어린이집원장(60명)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쓰여 질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다.
권소영 회장은 “성금 기탁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아들에게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보육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상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