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가 관내 홀몸가구 2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찬, 건강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홀로사시는 관내 20세대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400여만원을 활용해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풍동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가족관계 해체상태이거나 가족들이 타지에 거주하고 있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몸가구 어르신과 결연을 맺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안부확인 및 반찬을 전달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김선봉 위원장은 “홀로 계신 이웃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어 이에 대한 고독사 예방사업 지속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신풍동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건강생활 유지 및 안부확인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