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이하 군익범피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첫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군익범피센터는 지난 28일 SNS 다자간 비대면으로 1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0 결산보고, 2021 사업 및 예산 심의, 정기총회 서면의결의 건, 신임이사 위촉건, 이사장 선임의 건 등 정기총회 부의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류동곤 대표이사(동성산업사), 김주한 대표이사(부경산업주식회사), 최형산 대표이사(주식회사 상진). 고정안 대표이사(주식회사 신정), 최은규 대표이사(주식회사 금강공사)를 신임이사로 위촉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올해 이사장 자리에 현 김원요 이사장을 추대하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모아져 연임됐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서도 피해자 돕기에 열성을 다해준 사무국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정기총회 건은 서면결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원요 이사장은 “비록 온라인으로 치러진 회의였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총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면서 “범죄피해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민간단체의 깊은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