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제공되는 식사가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이 아닌 건강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참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지난달 22일 오후 6시 군산현대코아 워싱턴레스토랑에서는 군산학교급식개선운동본부 창립식이 열렸다.
이번 창립식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그때서야 임시방편을 마련하는 학교와 관계기관의 잘못된 행정을 뿌리뽑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은 것.
군산환경사랑, 군산농민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엽합,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 12개 시민단체들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9개 시․군이 이미 조례제정을 끝내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책정되고 있는 실정에서 군산시는 이제야 고민을 시작하고 있다”며 “군산시학교급식지원조례를 통과시켜 급식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