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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 코로나 마스크 4.000매 배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04 09:25:34 2021.02.04 09:25: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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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이 많은 귀성객의 고향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 예방의 선제 대응 차원으로 지난 2일 관내 65세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 취약계층 773명에게 마스크 4,000매를 자체예산으로 긴급 구입해 배부했다.

 

옥도면은 도서지역 특성상 한 사람이라도 환자 발생 시에는 도서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사용중단 된 10개 경로당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활동, 15개 종교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교육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성원 옥도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설 연휴기간이 고비라며 소속된 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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