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회의소(회장 문광남)에서 군산의료원에 응원키트를 제작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청년회의소 문광남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4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해 노력하고 있는 군산의료원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응원키트 5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현장 종사자들 의견을 반영해 핫팩이나 간단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직접 제작했다.
문광남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분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에 우리 군산청년회의소가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고민하던 중 양건세 회원의 아이디어로 응원키트 제작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7대 문광남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은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군산 청년회의소를 힘차게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