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스토어(대표 이현정)는 지난 8일 군산교도소(소장 홍순철) 수용자들에게 돈육 222kg(18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접견, 종교집회 등 대내외 활동이 제한된 수용자들이 가족, 친지, 지인들을 만나지 못함에 따라 심적으로 위축돼있는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정엔 에프스토어 대표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며,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홍순철 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변함없는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