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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단지 개발 본격화

새만금개발청, 수상레저․산림휴양 즐기는 관광명소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09 16:26:16 2021.02.09 16:26: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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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가 수상레저․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로 본격 개발되며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을 예고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9일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군산시를 지정해 올해 말까지 통합개발계획을 승인받아 오는 2024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398억원(국비 193억5천만원, 20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산시와 함께 바다와 산(숲)에 둘러싸인 무녀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새만금과 군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실제로 ‘수상레저체험 구역’과 ‘산림휴양힐링 구역’으로 나눠 실내서핑, 카누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산림휴양힐링 구역에는 트리탑체험원, 글램핑 등 체류형 산림휴양 기능을 도입해 청정 자연의 절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치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가 새만금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명품 관광명소가 되도록 군산시와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복합단지가 개장하면 매년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상당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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