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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11일 만에 확진자 1명 발생

인후통과 발열 증상…감염경로 조사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10 09:13:30 2021.02.10 09:13: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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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군산 151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11일만이다.

 10일 군산시는 지난 9일 군산 1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152번 확진자 A씨(40대)는 인후통(2월 3일)과 발열(2월 8일․38.2℃) 등의 증상을 보여 9일 9시 2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A씨의 방문지 CCTV 확인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촉자 파악 후 자가격리시켰다.

 또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해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 152번 확진자 발생경위

❍ 2. 3.(수) 14:30 ~ 23:00 군산 직장

❍ 2. 4.(목) 09:00 ~ 11:00 OO의원

11:30 ~ 11:35 OO음식점 테이크아웃

14:30 ~ 23:00 군산 직장

❍ 2. 5.(금) 14:30 ~ 23:00 군산 직장

❍ 2. 6.(토) 자택 기거

❍ 2. 7.(일) 14:30 ~ 23:00 군산 직장

❍ 2. 8.(월) 14:30 직장 출근

22:30 발열(38.2) 측정되어 퇴근

❍ 2. 9.(화) 09:2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1:10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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