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산북동 장전·해이지구 도시재생사업 완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17 09:43:19 2021.02.17 09:43:1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했던 산북동 장전·해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3년간의 사업을 종료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 군산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가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했다.

 

산북동 장전마을과 해이마을에서 추진된 이 사업은 ‘마을농기구보관창고 및 공동텃밭 조성, 마을 쉼터, 커뮤니티센터, 생활안전 CCTV 및 가로등 설치사업 등의 생활편익시설 조성사업과 거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10개의 세부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연계사업으로는 LH와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방안 마련과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통해 군산도시가스와 공급협약을 체결해 미공급 가구에 대해 도시가스를 공급, 주민부담을 경감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선도사업을 제외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첫 종료사업인만큼 거주민께서 도시재생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사업종료 후에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후속조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성룡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