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지회)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시지회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1월 미리 선발한 2,209명의 참여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357명이 증원된 인원으로, 참여자들은 올해 11개월 동안 코디봉사단, 드림봉사단, 노노케어, 경로당관리원, 어린이집지원, 노인시설지원 등 프로그램별 특성을 고려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은 사업시작 전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프로그램별 팀 편성, 활동방법안내, 모니터링계획 등 참여자 활동 개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했기에 혼잡 없는 출발이 예상된다.
예년 같으면 활동 개시 전 전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방법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