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전북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준비 착착

전국 최초 자문단 방문운영…3월부터 접종센터 순차 개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19 15:37:46 2021.02.19 15:37:4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자문단을 활용한 사전 현장점검으로 백신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도내 14개 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후보지에 대해 전국 최초로 예방접종센터 설치 전 자문단을 구성해 방문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독감 예방접종과는 달리 접종기관, 백신종류, 예약을 통한 접종실시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백신 접종상황을 인지하여 접종센터 구축 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기준 준수여부는 물론,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자문을 실시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각각의 후보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한 충분한 면적 확보, 자가 발전과 냉난방, 환기시설 구비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접종센터는 선택권이 없는 4종류의 백신, 예약을 통한 접종, 백신종류에 따른 접종횟수·간격, 고령자·장애인, 도·농 특성, 교통편의 제공 방안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모의실험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자문했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