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발생했다. 이로써 군산에서는 23일 하루 만에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저녁 군산시는 163번과 16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 163번 확진자(20대)는 주소지가 서울로 지난 22일부터 미각이상과 두통 증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군산 164번 확진자(80대)는 무증상자로 22일 군산 16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핸드폰 GPS·자가격리 어플·자가격리지 CCTV 확인 및 자택 등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 163번 발생경위
❍ 2. 20.(토) 14:00 서울 ◯◯◯안과
16:00 서울 자택
❍ 2. 21.(일) 서울 자택
❍ 2. 22.(월) 15:00 서울 ◯◯◯안과
17:00 서울 자택
22:00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2. 23.(화) 00:30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00:47 △△군산 음식점
01:10~01:40 군산 ◯◯ 노래방
01:40~02:30 군산 ◯◯ 공원 산책
03:00 지인 집
10:4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0:3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군산 164번 발생경위
❍ 2. 20.(토) 자택기거
❍ 2. 21.(일) 13:00~13:10 군산#162 확진자가 자택 방문함.
❍ 2. 22.(월) 15:00~16:00 경로당 방문
16:00~ 자택기거
❍ 2. 23.(화) 10: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20:3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