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4일 개인 SNS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릴레이 응원 챌린지 동참을 알리며 대내외적으로 미얀마 ‘봄의 혁명’ 지지를 표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강 시장은 자신이 참여했던 30여 년 전 한국 민주화 현장이 떠올라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국회는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 군부의 구테타를 규탄하고 현지 교민의 안전 확보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정부의 국제적 의지 및 실행 촉구 등을 담았다.
강임준 시장은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와 미얀마 국민에 대한 폭압을 즉각 멈추고, 현지에 있는 우리교민 3,500여명의 안전보호를 촉구”하며, “미얀마 국민이 염원하는 ‘봄의 혁명’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