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지청장 김병춘)은 군산항, 격포항 등 전북 서해 연안항 이용객들의 안전한 선박 이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해양기상정보 QR코드를 제작·설치해 해양기상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북 서해 연안항 해양기상정보 QR코드 서비스’는 지난 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 터미널(군산항, 격포항)에 해양기상정보포털(기상청) QR코드를 매표소, 선박, 대합실 등에 부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항만 기상실황 ▲단기항만예보 ▲시정예측 ▲조석예보 ▲해구해상예보 등이 제공되며, 기상부이, 파고부이, 등표, 육상 AWS 등의 기상장비를 활용해 전북 서해 연안항 지역 해양기상정보를 제공된다.
김병춘 전주기상지청장은 “해양 선박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북 서해 연안항 해양기상정보 QR코드 서비스를 활용한 기상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해상 위험기상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중심의 적극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