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박상식 군산해경서장, 고군산군도 치안점검 나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09 16:40:19 2021.03.09 16:40:1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박상식 군산해양경찰서장이 고군산군도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치안점검에 나서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서장은 지난 5일과 6일 관내 63개의 섬으로 이뤄진 고군산군도의 장자도와 선유도, 신시도를 비롯해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를 찾아 연안 안전시설물과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치안점검에 나섰다.

 

또, 신시도에 위치한 새만금파출소를 찾아 봄철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관 비상연락망 구축을 수시로 정비하고, 물이 차오르는 만조 때와 야간 취약시간 대 항·포구 순찰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군산해경의 한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상 주변에는 갯바위와 암초 등이 분포해 있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해안가에 방문할 때는 꼭 주변 안전표지판을 살피고 물때를 미리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고군산군도는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지난 해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가 8건(고립 5건, 추락 1건, 익수 1건, 표류 1건)으로 약 47%를 차지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