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판정으로 접촉자는 없어
군산에서 전주피트니스센터발 N차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13일 군산 16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군산 167번 확진자 A씨(30대)는 무증상자로,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이자 가족인 전북 1191번(전주 319번)과 지난달 27일 마지막으로 접촉을 하고 자가격리 중이였다.
이후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12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13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실 입원 예정이다.
시는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고, 자가격리지 CCTV 확인과 소독을 실시하며, 핸드폰 GPS 확인 및 담당공무원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 1191번(전주 319번)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 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지난달 27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황진 기자>
◆군산 167번 발생경위
❍ 2. 27.(토) 확진자(전북#1191) 접촉
❍ 2. 28.(일)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 자가격리(2. 27.~3. 13.)
❍ 3. 12.(금) 10: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3. 13.(토) 07:00 랩지노믹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판정 ※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접촉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