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산에서 18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81번 확진자 A씨(60대)는 지난 17일 군산 177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보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자가격리 중 20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발열 등 증상이 발현해 21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시는 자가격리지 CCTV 확인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핸드폰 GPS 확인 및 담당공무원 자가격리 이행여부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타 지역 방문 자제와 유증상시 선별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군산 181번 발생경위
❍ 3. 17.(수) 확진자(군산177번) 접촉
20: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3. 18.(목) 09:00 랩지노믹스 검사결과 음성 판정 자가격리
❍ 3. 21.(일) 11: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7:0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 자가격리 중(3. 17.~3. 31.) 양성판정으로 접촉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