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WCA는 미얀마 군부 쿠테타와 폭력에 반대하며,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용기 내 싸우는 여성들과 시민들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한국YWCA연합회가 최근 군부 쿠테타에 반대하며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 시위대에 대해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미얀마 시민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군산Y회원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미얀마 시민들은 식료품, 안전한 장소, 깨끗한 물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캠페인을 통해 미얀마 YWCA에 전달, 물품지원과 함께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민주주의 수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미얀마 민주주의지지 피켓 SNS 공유 캠페인도 회원들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군산YWCA는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미얀마의 정의가 회복되는 날까지 미얀마 국민과 함께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