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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가 4월 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확대운영에 앞서 펌뷸런스 대원 대상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 관련 교육훈련을 자체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란 음식, 약물, 곤충 등에 의해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심한 전신적 알레르기 과민반응으로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현재 군산소방서 펌뷸런스팀은 8개소 센터에 8개의 펌프차로 지정돼 구급차량 부재하거나 타 구급차량이 오는데 시간이 소요될 경우, 구급 현장에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출동하여 응급상황에 환자에 대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군산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이론,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응급상황에서 펌뷸런스 대원도 구급대원을 보조하여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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