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9일 오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무재해를 다짐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도시 조성공사의 전 단계로, 총 1,22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0.46㎞ 길이의 제방을 쌓고 총 4,026㎥의 준설과 매립을 시행한다.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업부지 진입로를 개설 중이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청, 원·하도급사 및 현장 근로자 등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관계자가 합심해 안전 결의문을 제창하고,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결의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 가치임을 공유하고, 본 사업현장 전체에 걸쳐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