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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기초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의 소득․재산․인적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반영해 기초연금 수급권 등 변동여부를 조사하고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시군별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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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2021년도 기초연금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소득재산 및 인적정보 연계를 통한 조사는 지자체가 수행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중점관리 분야는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하는 유기적 협업체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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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조사는 수급자 등의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는 범위 내에서 연중 조사하며, 4월은 공적소득・재산확인, 직역연금 수급여부를 확인하는 정기조사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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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 중점관리 분야로 ▲사실(이)혼 관계 ▲타인계좌 사용 수급자 본인수령 확인, ▲배우자 부재 여부 ▲외국인 수급자격은 대상자 출생 월의 전월에 연 1회 확인한다. 또한 거주불명등록 수급자 확인은 월 1회, 고령 수급자 확인은 연 1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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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도 전북도 기초연금 지급대상은 29만2,700명으로 총 예산액이 9,968억원(국비85.2%․도비3.0%․시군비11.8%)이며, 지난 2월까지 도내 어르신의 75%인 29만1,527명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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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노후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기준연금액을 소득 하위 70%(2020년도 40%)까지 확대해 월30만원을 지급함에 따라, 2021년 2월 지급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10% 증액된 79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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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옥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는 한편,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기 확인조사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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