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웨딩마치, 로망을 현실로”

성산 주열방교회, 종교 상관없이 무료결혼식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30 16:17:00 2021.03.30 16:17: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사) 한국 독립교회선교단체 연합회 성산 주열방교회(담임목사 차명숙)가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결혼식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열방교회에서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이웃들을 위해 교회 공간을 개방해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을 만들어 종교와 상관없이 무료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스몰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혼부부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 등 웨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특별한 작은 결혼식을 올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차명숙 목사는 “요즘 시대에 누가 그럴까 싶지만 의외로 형편이 어려워서 결혼식을 못 올리는 이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교인들과 뜻을 모아 준비한 일”이라며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 됐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열방교회는 신부헤어와 메이크업  등 무료결혼식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 예비 신랑, 신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락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명숙 담임목사 010 2687 8830                                       <유혜영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