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가 상춘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랑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일 군산 대야 전통시장 일대에서 봄을 맞이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변환경과 타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군산시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 20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청소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유희옥 군산시재향군인회 회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내고장 군산을 더 청결하고 더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주요 관광지, 청소취약지역 등을 분기별로 나눠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호국안보활동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