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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가 오는 4월까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산시 안전문화를 선도할 ‘2021년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서,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기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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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산지역 한국119소년단은 4개대 70명, 지도교사 4명으로 이뤄져 119소년단발대식, 어린이 긴급통제단 운영, 사랑의 123편지쓰기, 소방관서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119소년단에 가입한 단원과 지도교사는 ▲안전교육 행사와 병행하는 입단식과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운영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지도교사 소방안전 연수 과정 운영 ▲119청소년단 활동사진 공모전 개최 및 전시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119소년단 가입 관련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 담당자 (450-0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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