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전종진)가 5일 새만금 남북도로 3공구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고용노동부, 새만금개발청과 합동으로 새만금 남북도로 3공구 현장 ‘DL E&C(주)’에서 사고사망 재해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군산․부안지역의 새만금 도로공사 현장관계자가 참석해 남북3공구 만경대교 공사현장을 순회하며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추락사고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자료를 현장에 배포했다.
전종진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은 “오는 2022년 시행될 중재대해처벌법과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주는 안전난간, 작업발판, 추락방망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근로자는 안전수칙 준수,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