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이 공정하고 투명한 근무환경 정착과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5일 새만금 남북도로(3공구) 공사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청렴위반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군산지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투명한 근무환경 정착과 건설현장 재해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이 국책사업답게 그 어떤 사업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하게 추진되고,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