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군산 2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군산시는 12일 군산 2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 229번(20대)은 인후통과 마른기침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완주 확진자
(전북 1718번)와 접촉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거가족 4명은 코로나 검사 진행 중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무증상자 및 지역 감염 확산 등 도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가 그 어느 시기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거리두기 준수, 이동․모임․행사 최소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의 개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 229번 발생경위
❍ 4. 7.(수) 완주확진자와 접촉(타 지역 동선)
❍ 4. 8.(목) ~ 4. 9.(금) 16:30 타 지역 동선
❍ 4. 9.(금) 18:50 ~ 19:00 ◯◯가게
19:20 ~ 22:30 □□음식점
❍ 4. 10.(토) 16:00 ~ 23:00 ◯◯커피숍
❍ 4. 11.(일) 11:35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21: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