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선박 운항정보 “첨단시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0-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앞으로 해상에서 선박을 검문검색 할 때 직접적인 확인 없이도 항해중인 배의 운항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설비가 해양경찰에 도입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천톤급 경비함정인 1007함이 최근 선박 자동 식별장치(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에서 최근 전국 1천톤급 이상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설치한 선박 자동 식별장치는 모두 21대.

선박 자동식별 장치(AIS)란 선박의 위치, 침로, 속력 등 항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장치로 해상에서 선박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 해사 기구(IMO)가 추진하는 의무 사항이다.

이 장치를 설치한 선박끼리는 AIS간 자동 송수신이나 GPS를 통한 연결이 가능해져 승조원이 직접 통화나 교신할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다.

또 배를 세우거나 추격하지 않고서도 선명과 톤수, 국적 및 화물에 대한 정보와 선박의 위치, 침로, 속력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돼 해상경비와 수색, 구조 등 치안업무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이밖에 주위의 선박을 인식할 수 없는 경우에도 타선의 존재와 진행 상황 판단이 가능하고, 시계가 좋지 않아도 선명 등의 식별이 가능해 선박충돌 방지와 조난선박의 수색 및 구조 활동 등 안전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화물선 등의 검문검색은 무선통신으로 실시해왔고 도주가 우려되는 의심스러운 선박은 경비함정이 직접 현장에서 검문검색을 펼쳤지만 이런 방식은 민원소지와 불필요한 유류 소모로 문제가 지적돼 왔었다.
해경 관계자는 “이제 레이더로 확인하기 어렵던 선박의 제원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하고 불필요한 추적 등 검문검색을 하지 않아도 돼 유류절감 등 해상치안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