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지난 12일 군산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이강휘(李焵徽) 선생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전수했다.
故이강휘 선생은 1942년 9월 일본 대판에서 일본대학 대판야간중학 재학중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운병윤이 주도해 결성한 조선독립청년당에 가입해 동지규합 및 조선독립운동 방법을 협의하다 체포돼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은 뒤 옥고를 치렀고, 이후 1950년에 작고했다.
정부에서는 지난 제102주년 3·1절을 계기로 故이강휘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훈장을 전수받은 자녀 이정애 씨는“아버지의 공훈을 보니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정길 지청장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분이라도 더 찾아 전수 되지 못한 훈장을 전달해드리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