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맘편한 임신 서비스, 전 시군으로 확대

19일부터 이용 가능…제공 서비스 종류 확대 등 편의성 제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4-13 11:16:45 2021.04.13 11:16:4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도가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19일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전국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도내에는 김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

 ​기존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한정된 제공 서비스와 지역별로 다른 접수창구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미비점을 개선해 제공 서비스는 9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하고 접수창구도 보건소와 주민센터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①엽산제 지원, ②철분제 지원, ③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④맘편한 KTX(특실 할인), ⑤표준모자보건수첩 등 14종과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종)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엽산제나 철분제를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국민행복카드(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권)를 발급받은 후 정부24 사이트에서 맘편한 임신 온라인 통합처리 신청을 하거나 지역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임산부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