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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능 갖춘 노인 복지시설 늘려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0-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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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의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군산의 노인인구는 전체 시 인구 26만1천728명의 10.6%인 2만7천842명에 달해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다.
 
10년전 군산의 인구가 27만8천626명일 당시 노인인구는 1만9천146명이었다. 10년 전보다 인구수가 1만6천898명 감소한 반면 노인인구는 8천496명이 늘었다.
 
군산지역의 노인 복지시설은 현재 경로당 376개소와 복지관 1개소가 운영중이다. 
 
소외노인들을 위한 무료 경로식당은 역전과 노인, 나운, 군산복지관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6개소와 노인 주간(단기)보호센터 3개소도 운영중이다.
 
또 군산시는 6천499명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모두 16억1천200만원의 연금을, 2만7천642명의 노인 전체에게 총 16억6천만원의 경로교통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699명의 불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에 1억5천900만원의 사업비를, 535명의 노인일자리 마련에 2억3천400만원을, 376개소 경로당의 운영비 등 지급에 2억9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군산지역 노인들은 고령화 사회로 가는 마당에 제 기능을 갖춘 노인복지 시설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경로당은 376개소로 마을마다 거의 다 지어진 반면 복지관은 중앙로 구 옥구군청 자리 1개소뿐이어서 지구단위별 노인복지관을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다.
 
게다가 경로당만 지었을 뿐 운영비가 모자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로당도 상당수여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환경 개선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일 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여건을 대폭 늘리는 등 고령화 사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노인우대 시책 발굴과 노인공경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산 확충방안도 시급히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노인의 날을 맞아 편안하고 안락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노후생활이 보장된 군산건설이 하루속히 실현되기를 2만7천여 노인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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