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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관리에 최선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코로나19 예방 총력 대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4-13 15:03:13 2021.04.13 15:03: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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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지회)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며 4차 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확진자로 판명돼 군산시지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이래범 지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지회는 지회 건물 신축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 군산공설시장 3층으로 사무실을 임시 이전해 노인일자리사업 등 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나, 시장의 특성상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들의 출입이 잦고 며칠 전 코로나 확진자가 건물 내 상가에 출입했던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임흥순 사무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는 활동유형별 참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코로나19 유상자 및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보고해줄 것과 수시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 활동일지를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예산 범위 내에서 참여자 발열체크를 위한 체온계와 개인용 손소독제 및 세숫비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군산시지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이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는 활동 전 반드시 발열체크와 더불어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면서 “더 이상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활동 종료 후에는 바로 귀가하며 당분간 2인 이상 모이는 집단활동과 타 지역 방문 및 타 지역민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노노케어, 경로당관리원, 드림봉사단 등 공익형 활동에 2,159명,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에 50명 등 지난해보다 357명이 증원된 2,20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위급 상황에 지회장을 비롯한 일자리사업 담당자 모두는 참여자 안전관리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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