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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교통조사4팀이 3회 연속으로 베스트 조사팀에 선정되며 도내 최고의 교통관련 전문 경찰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산경찰서 교통조사4팀은 전북경찰청이 주관하는 도내 ‘2021년 1분기 교통조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3회 이상 베스트 조사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트 조사팀은 교통사고, 뺑소니, 음주 및 무면허 운전 등 다양한 교통관련 사건처리에 대한 정량 평가와 피해자 지원과 치안만족도 등 정성 평가를 종합해 심사가 이뤄졌다.

교통조사4팀은 모든 구성원이 교통조사자격은 물론 수사경과도 취득하고, 고현곤 팀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팀원(문정원, 신우열, 이진주)들의 적극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며 가장 우수한 베테랑 조사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무면허 음주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구속영장과 차량 압수영장을 신청하는 등 엄중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홍범 경찰서장은 “베스트조사팀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도민의 눈높이와 교통사고 추세에 맞춰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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